The best tofu since a couple of decades
A friend has been forcing me to visit a tofu house in Jincheon, for she knows that I adore tofu. Forcing lasted more a year, because I’d thought that good days for tofu had passed away. Anyhow, I visited the house in the long run.
The first dish was hardened tofu. It smelled marvelous! Out of question and didn’t need a word. It was tofu for the good days. The second dish was fresh tofu. Milky taste was almost the same taste as the Alpine premium milk. The third one was ‘bigie’, soy remainder after making tofu. It was another refined ball. Side dishes were good enough to eat with.
A happy hour which I’ve scarcely enjoyed for long long a time.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두부를 만드는 집이 진천에 있다며 꼭 가보야 한다며 거의 강요를 받다시피 했습니다. 그런지 이미 일 년이 훌쩍 넘었으며 마침내 가게 되었습니다. 빨리 가지 않은 것은 이미 맛있는 두부에 대한 기억도 거의 희미해졌을 뿐 아니라, 누구의 말도 믿지 못할 정도로 두부가 형편없는 음식으로 전락했기 때문입니다. 두부를 취급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기를 바라고 싶을 정도로 두부는 끔찍하게 맛없게 변했습니다. 풀무원, 한살림 등 유기농이나 자연을 강조하며 만드는 기업의 사기성 홍보에는 더욱 할 말을 잃어버립니다. 강원도? 시골? 손두부? … 모두가 지금은 한 마디로 ‘Big Joke’입니다.
식당은 여느 시골의 도시형 식당같은, 평범하다 못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은 단독 건물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 음식으로 나온 모두부를 보는 순간 두부가 다르다는 것을 금새 알 수 있었습니다. 노란색이 돌며 투명하고 진한 국물이 옆에 있는 것이 ‘진짜 두부’였습니다. 순두부, 비지 모두 오랫동안 잊었던 맛의 기억을 되돌려 주었습니다.
식사 후, 가지고 간 차를 안주인과 함께 나누어 마시던 중 그 집 두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 천평의 밭에 일모작으로 경작하는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는 말에 두부 맛의 첫 단추가 풀어졌습니다.
그 집을 나오면서 잠시 앞으로의 걱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두부가 먹고 싶으면 …’











